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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당뇨 환자도 모르고 있던 당뇨병 증상 8가지

당뇨병 증상


안녕하세요 트랜드세러입니다. 당뇨병의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초기에는 증상이 경미하여 방치하다가 추후 당뇨가 더욱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 당뇨병 증상 원인과 증상, 진단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당뇨병 원인 


연구결과에 따라 당뇨병은 현재까지 당뇨가 생기는 원인을 정확히 밝혀진 게 없다고합니다. 간혹 당뇨병이 유전이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유전병은 아니지만 유전과 관련이 깊다고 합니다. 
제 주변에도 유전적으로 인하여 당뇨걸리신 분들이 몇 분 계십니다 ..
즉 부모가 당뇨병이 있으면 당뇨병이 없는 경우보다 자식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며 
제2형 당뇨병의 경우 부모 모두 당뇨병이 있으면 자녀가 당뇨병을 갖게 될 확률이 40% ~ 50% 이상이고, 부모 중 한 사람이 당뇨병의 경우 자식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20% ~ 30%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같은 부모 아래 형제 자매 중에서도 당뇨병이 생기는 사람이 있고 생기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당뇨병에 걸리는 원인은 천차만별인 것 같습니다 ㅜ ㅜ  
위 사례를 바탕으로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비만, 연령, 식생활, 운동 부족, 스트레 등 환경적인 요인도 당뇨병 발생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특징적인 당뇨병 증상 3가지


대표적인 당뇨병의 삼대 증상은 다뇨(소변), 다음(갈증), 다식(과식)입니다.
당뇨병이 생기면 혈당수치가 올라가고 남아도는 당분이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이로 인하여 평소보다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되고, 소변량이 많아지면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껴 배출과 함께 갈증이 생기고 균형에 맞는 양의 물을 마시게 됩니다.  또한 음식을 많이 섭취해도 몸안에서 포도당이 에너지원으로 이용하지 못하고 빠져나가기 때문에 피로감을 느끼고 섭취한 것과는 다르게 체중이 줄어들게 되며 자꾸 배고픔을 느끼게 됩니다.
이밖에도 대표적인 당뇨병 증상 외에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초기에는 혈당이 심하게 높지 않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증상이 없다고 해서 당뇨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특히 45세의 성인이라면 혈당체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경미한 반응으로 방치할 수 있는 당뇨병 증상 8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1. 잦은 다뇨(소변)

우리 몸속은  혈당 수치가 높을 때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혈액 밖으로 걸러내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소변량 및 회수가 증가합니다. 정상인은 하루평균 1.5리터인 반면에 당뇨병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평균 3리터가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늦은 밤 혹은 새벽에 자주 소변을 본다고 하니 주무시다가 새벽에 소변 때문에 자주 잠을 깨시는 분들은 의심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다음(갈증)

신장은 과도한 당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면서,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초기에도 잦은 소변과 갈증,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있으면 당뇨를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또한 갈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탈수 증세까지 일으킬 수 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셔야 합니다.

 

3. 다식(공복)

적정량의 음식물 섭취 후 포도당이 충분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지 못해 공복감이 심해집니다.
그 결과 평소보다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것과 관계없이 공복으로 이어지고 다식으로 이어진다면 당뇨병 증상을 의심해보셔야합니다. 과식을 하게 된다면 혈당 수치를 더욱 높이게 되며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감소한다면 병원에 진찰을 받아보세요!

4. 무기력증

음식을 섭취한 후 식곤증이 올 수 있겠지만 반면에 음식을 많이 섭취해도 몸에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배출되는 경우라면 피곤함과 동시에 무기력해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금방 피곤해지거나, 충분한 수면 한 뒤에도 피곤함이 남아 있다면 당뇨병 증상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5. 흐려지는 시야

혈증 당분이 높아지면 눈에 미세혈관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초기에 진료를 받지 않고 방치한다면 안구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야와 장애는 한쪽 눈에서만 발생할 수도 있고, 양쪽 눈에서 번갈아가면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의 경우 초기에 치료를 받지 않으면 충혈이 심해져 결국 영구적인 시력 상실에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시력은 한 번 떨어지면 회복이 힘들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6. 느려지는 자연치유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느려지는 자연치유입니다. 혈당이 높으면 우리 몸에 신경과 혈관이 손상되어 혈액순환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몸에 난 작은 상처도 치유 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됩니다. 짧게는 몇 주 길게는 몇 달까지 걸릴 수 있으며 상처는 치유가 늦어질수록 감염에 대한 위험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7. 손, 발 저림 따끔거림, 통증

혈액 속 포도당의 농도가 높아 혈액 자체의 점성이 높아지다 보니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각 세포의 영양 공급과 산소 공급이 저하되고,  이로 인하여 손발 저림 및 떨림,  통증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진료받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고, 이런 현상이 뇌졸중 위험인자를 가진 사람에게 일어난다면 뇌 질환 전조증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8. 얼룩진 피부

특히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 쪽 주름이 어두워지면 당뇨병의 전조가 되는 인슐린 저항성의 초기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평소에 잘 확인을 안하는 곳이지만 그래도 당뇨병 증상이 의심되는 분이 계신다면 한 번쯤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객관적이고 정확한 당뇨병 진단방법


1. 혈당 검사 : 공복 혈당이 126mg/dL이상이고 식후 혈당이 200mg/dL이상이면 당뇨 상태입니다.

2. 당부하검사 : 당부하검사는 성인의 경우 물 300ml와 포도당 75g을 섭취한 후 1 ~ 2시간 후 혈당 수치

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포도당액을 마신 후 2시간째 혈당 수치가 200mg/dL이상일 때 당뇨 상태입니다.

3. 인슐린 농도 감사 : 정상인의 경우 포도당 경구 투여 후 인슐린 수치가 30 - 60분 사이에 최고치에 도달하고,  3시간 - 4시간 사이에 원래 수치로 돌아오지만 당뇨환자의 경우 인슐린 수치가 천천히 오르고 정상치로 돌아오는데 시간이 더욱 오래 걸립니다.  


이 외에도 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당뇨병의 원인과 증상, 객관적인 진단 방법을 통해 정확한 당뇨병 증상을 인지하신 후 해당되신다면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